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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세대 대단지 아파트 탄생을 예고하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합니다. 최근 서울시는 ‘홍은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홍은15구역 재개발,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위치 및 면적
- 홍은15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약 8만7,976㎡(약 2만6,600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입니다.
규모 및 구성
- 이번 재개발을 통해 최고 25층, 총 1,83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건폐율은 60% 이하, 건축계획 용적률은 240.65%로 계획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됩니다.
주택유형별 세대수
전용면적 구간 | 세대수 |
30㎡ 미만 | 20 |
30㎡~50㎡ 이하 | 240 |
50㎡~60㎡ 이하 | 508 |
60㎡~85㎡ 이하 | 928 |
85㎡~135㎡ 이하 | 138 |
이 중 조합원분양 638세대, 일반분양 895세대, 임대주택 301세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전망입니다.
사업성 및 수익성
추정 비례율
- 약 129.18%로, 조합원들의 기대수익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비
- 총수입 약 1조4,230억원, 총지출 약 9,763억원, 종전자산 추정액 약 3,459억원으로 대규모 사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교통
-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내부순환로와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교육
- 홍은초, 인왕초,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상명대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환경도 뛰어납니다.
미래가치와 기대효과
홍은15구역 재개발은 대규모 단지와 쾌적한 환경, 뛰어난 교통·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특히 1,8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탄생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분양 일정과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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