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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지구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그리고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등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과천시의 핵심 주거 개발지구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 일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과천시는 오히려 일정을 앞당겨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주암지구의 재개발 사업 진행단계, 주요 특징, 사전청약 및 본청약 일정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암지구 재개발 사업 진행단계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 2010년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 2016년 정비구역 지정, 2017년 추진위원회 설립, 2018년 조합설립 인가.
- 2023년 10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4년 상반기 감정평가 및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
- 2024년 상반기 철거 예정, 이후 본격적으로 신축 공사 착수.
- 최종적으로 지하 3층~지상 32층, 9개동, 880세대 대단지로 조성 예정(조합원 480세대, 일반분양 348세대, 임대 44세대).
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C1·C2 블록)
- 2021년 사전청약 실시.
- 본청약은 C2블록 2025년 8월, C1블록 2025년 12월 진행 예정.
- 입주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
- 과천시와 LH, 민간사업자, 교육청 등과의 협의로 하수처리·난방·학교 등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며 일정 앞당김.
주암지구 사업 특징
입지 및 생활환경
- 과천시이지만 서울 서초구와 인접, 실질적으로 ‘서초 생활권’.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도보 10~15분 거리, 강남 접근성 매우 우수.
- 양재천, 관악산, 구룡산, 청계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배산임수 입지.
-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인접.
- 인근에 양재초, 언남중, 언남고 등 교육환경도 양호.
단지 및 설계
-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880세대, 세대당 1.79대의 넉넉한 주차, 층간소음 저감 구조, 단차 없는 평탄 단지.
-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방과후 돌봄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관, 골프클럽 등) 및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브리지 등 특화설계.
- 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 C1 블록 932가구, C2 블록 711가구 등 대규모 공급.
청약 및 공급
- 공공분양은 과천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기회 부여.
- 잔여세대는 특별·일반공급으로 진행, 무순위 청약(줍줍) 방식 아님.
- 본청약 시 분양가 인상 가능성, 사전청약자 분들은 계약 조건 꼼꼼히 확인 필요.
사전청약 일정 전망 및 이슈
본청약 일정
- C2 블록(신혼희망타운): 2025년 8월 본청약 예정
- C1 블록(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 2025년 12월 본청약 예정
- 입주 시기는 2028년 예상(정확한 일정은 분양공고에서 확인)
일정 지연 및 조기화 배경
전국적으로 사전청약 단지 본청약이 1~3년 이상 지연되는 가운데,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문제 등으로 한때 2028년으로 연기될 뻔했으나, 과천시와 LH의 적극 협상, 서울시 하수처리 위탁 등으로 일정을 3년 앞당김.
문화재 발굴, 송전탑·가스관 이설 등 변수로 일부 블록은 추가 지연 가능성도 있었으나, 현재는 일정이 안정적으로 관리 중.
유의사항
본청약 시 분양가 상승 가능, 사전청약자들은 분양가 및 계약조건 재확인 필수.
주암지구 내 학교, 난방 등 인프라 확충 진행 중, 입주 전까지 인프라 구축 완료 목표.
결론
과천 주암지구는 서울 접근성,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으며, 전국적으로 사전청약 본청약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일정을 앞당긴 대표적 사례입니다. 재개발(주암장군마을)과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동시에 추진되며, 2025년 본청약,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청약을 준비하는 분들은 본청약 일정, 분양가,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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