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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개요, 특징, 전망 금호현대아파트(서울 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1990년 준공된 35년차 노후 아파트로, 최근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아래에서 사업개요, 단지의 특징, 그리고 향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업개요
- 위치: 서울 성동구 응봉동 98번지 일대
- 규모: 9개동, 최고 14층, 총 644세대(일부 자료 664세대)
- 준공: 1990년 9월
- 용적률: 213%
- 건폐율: 22~30%
- 주차대수: 세대당 0.79대
- 지역지정: 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최대 300%까지 상향 가능)
- 재건축 추진현황:
- 2024년 11월 예비안전진단 통과
- 정밀안전진단 예치금 목표액 1억 4,690만 원 중 약 7,000만 원(50%) 모금
- 전체 세대 중 약 40%가 재건축 동의서 제출
- 2025년 5월 25일 현장 설명회 개최 예정
단지 특징
- 입지: 응봉역(경의중앙선)에서 직선거리 약 350m의 초역세권, 한강변과 가까워 향후 재건축 시 한강 조망권 확보가능
- 주거환경: 인근에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응봉1구역 재건축, 대림1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 다수
- 지형 및 환경: 단지 주변이 응봉산, 한강 등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재건축 사업성: 용적률 213%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사업성 개선 기대감 상승. 특히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300%까지 상향 가능
전망
사업성: 서울시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기존 고용적률 단지도 재건축 추진이 쉬워졌으며, 공공기여 부담이 줄어 사업성 개선이 기대됨 개발
호재: 인근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기대. 응봉1구역, 대림1차 등 주변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개발 낙수효과로 금호현대아파트의 가치 상승 가능성 높음
주민 참여: 예치금 모금률 50% 돌파, 동의서 제출률 40%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망 확인. 현장 설명회 등 직접 소통 강화로 신뢰 구축 및 참여 확대 중
장기적 관점: 현재 용적률, 공사비, 금리 인상 등 리스크가 있으나, 개발 여건과 입지 경쟁력으로 향후 성동구 내 대표 단지(대장아파트)로 도약할 가능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모금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현재 단지 전체 644세대 중 약 40%가 재건축 동의서를 제출하며 강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 상태"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요약
금호현대아파트는 입지와 개발 호재, 주민 참여라는 3박자를 갖춘 노후 단지로, 서울시 정책 변화와 인근 개발사업의 낙수효과까지 더해져 재건축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에는 장기적인 시각과 리스크 관리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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