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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주공 2단지(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 47)는 1995년 4월 준공된 31년 차(2025년 기준) 아파트 단지로, 총 10개 동 798세대 규모입니다. 대지지분은 세대당 약 10~12평 수준이고, 용적률은 약 183%로, 법적 상한(대체로 250~300% 내외)에 비해 사업성 측면에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재건축 진행 상황
- 2022년 예비 안전진단에 통과했고,
- 2023년에는 주민 동의율이 30%를 돌파,
- 2025년 현재 정비구역 지정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 아직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 단계로, 본격적인 조합설립 등은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단계입니다.
입지 및 미래 전망
-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분 거리, 9호선 노들역도 도보 접근 가능,
- 신길뉴타운, 노량진뉴타운의 개발 영향을 직접 받는 입지,
- 생활 인프라(학교/병원/마트/공원)도 우수,
- 최근 서울시가 재건축 단지에 대한 규제 완화 의지를 보이며, 용적률 인센티브 등 호재가 일부 적용될 수 있음.
집값 및 시장 평가
- 2025년 5월 실거래 기준(21평형) 약 8억5,000만~8억7,000만 원으로 형성,
- 2025년 현재, 재건축 기대 심리로 '프리미엄(피)'가 1~2억까지 붙는 상황,
- 강남, 목동, 상계 등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거주환경 및 시설
- 시설 노후화, 주차난, 층간소음 등 단점 존재,
- '숲세권'과 대중교통 접근성은 강점,
- 실거주 비율이 높아, 타 단지와 달리 재건축 추진 열기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음.
요약
대방 주공 2단지는 서울 내 재건축 유력 단지로, 예비 안전진단 통과 및 주민 동의율 확보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입니다. 재건축 사업성이 양호한 편이며, 입지상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 아직 조합 설립 등 본격적인 재건축 단계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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