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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2동 모아타운3구역이 최근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 임원 선출부터 사업계획안 승인, PM사 선정까지 다양한 안건이 가결되면서 사업 추진의 기반이 탄탄히 다져졌습니다.
둔촌2동 모아타운3, 어떤 곳인가요?
둔촌2동 모아타운3구역은 총 면적 14,095.77㎡에 달하는 대규모 구역입니다. 이곳은 2023년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수립·고시된 이후,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인근에 둔촌초, 선린초, 둔촌중, 한산중, 둔촌고 등 명문 학군이 자리해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이 확정되었습니다.
-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출: 초대 조합장에는 김혜숙 대표자가 선출되었으며, 이사와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 사업계획안 승인: 적용 용적률은 299.87%, 건폐율은 24.98%로,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448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PM사 선정: 엠유엠파트너스와 닥터빌드가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용역을 맡게 되어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됩니다.
- 기타 주요 안건 가결: 조합정관, 규정, 예산, 자금 차입 및 상환 방법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여러 안건이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둔촌2동 모아타운3구역은 이미 관리계획이 고시된 상태에서 조합 창립총회까지 마치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시공사 선정,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특히,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가 모두 잘 갖춰진 입지적 강점과 함께,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더해져 향후 강동구의 새로운 주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둔촌2동 모아타운3 개발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의 주거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조합과 PM사가 힘을 합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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