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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5-19번지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소규모재건축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남동구청에서 만수동 5-19번지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정애련)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3월 14일 공식 고시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19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됩니다.
사업 개요와 주요 특징
이번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약 2,000㎡, 연면적 10,240.48㎡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9층, 1개동으로 신축됩니다. 건폐율은 48.97%, 용적률은 348.95%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파트: 총 80세대
- 전용 48A㎡ 16세대
- 전용 48B㎡ 16세대
- 전용 49㎡ 16세대
- 전용 58A㎡ 16세대
- 전용 58B㎡ 16세대
오피스텔: 총 7실
- 87㎡ 2실
- 88㎡ 2실
- 116A㎡ 1실
- 116B㎡ 1실
- 118㎡ 1실
분양 물량
- 토지등소유자: 38세대(상가 1세대 포함)
- 일반분양: 51세대(상가 1세대 포함)
입지 환경의 강점
무엇보다 이 단지는 약사도시자연공원구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조동초, 만수북중, 숭덕여중, 숭덕여고, 동인천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특히, 대규모 통합재건축이 추진 중인 만수주공 단지와도 가까워, 향후 지역의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업 진행 현황
- 조합원수: 38명
- 건축심의 완료: 2021년 6월
- 사업시행인가: 2023년 1월
- 고시: 2025년 3월 14일
- 시공사: 신성건설
기대 효과
이번 만수동 5-19번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기존 노후주택을 현대식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특히 소규모 재건축의 장점인 빠른 사업 추진과, 실수요자 중심의 평형 구성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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