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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진행상황, 특징, 전망

by 아모르문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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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봉천1-1구역이 오랜 준비와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완료되면서, 이 지역은 최고 28층, 80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진행상황

  • 봉천1-1구역은 관악구 내 유일한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지로, 2007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조합설립 관련 소송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지연됐습니다.
  • 2019년 조합설립 인가를 다시 받은 후, 2025년 5월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고시가 최종 완료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일정은 2026년 상반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기존 건물 철거, 입주민 이주, 일반분양, 착공 등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업 특징

  • 규모 및 구성: 대지면적 약 35,613㎡에 지하 4층~지상 28층, 8개동, 총 807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이 중 740세대는 일반분양, 50세대는 임대주택, 17세대는 공공기여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 주택유형: 전용면적 기준 △49A㎡형 52세대 △59A㎡ 175세대 △59B㎡ 56세대 △79A㎡ 52세대 △84A㎡ 325세대 △84B㎡ 95세대 △101A㎡ 48세대 △108A㎡ 1세대 △130A㎡ 3세대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 입지 및 환경: 신림선 당곡역(도보 약 2~3분), 보라매병원역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당곡초·중·고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보라매공원, 도림천 등 대형 녹지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입니다.
  • 사업 방식: 단독주택 재건축은 일반 재개발과 달리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양호한 곳에서 추진되며, 최근에는 기존에 지정된 구역만 사업이 진행되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전망

  • 주거환경 개선: 노후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현대식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교통·생활 인프라: 신림선, 2호선, 7호선 등 다양한 교통망과 보라매병원, 대형 공원,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입지입니다.
  • 사업 속도: 과거 지연됐던 경험이 있으나, 최근 신탁방식 도입과 관악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앞으로는 사업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공급 희소성: 관악구 내 유일한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로, 향후 입주 시 높은 희소가치와 프리미엄이 기대됩니다.
“봉천1-1구역 단독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는 동시에, 보라매동 일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의 기틀이 마련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결론

봉천1-1구역 재건축은 오랜 기간 지연 끝에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으며, 입지·환경·공급 희소성 면에서 주목받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 철거 및 착공 등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관악구 대표 신흥 주거지로 변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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