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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계획 진행단계와 특징
북아현 뉴타운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90만m2를 대상으로 약 1만2천세대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불량주택과 열악한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문화·복지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 단계
북아현 뉴타운은 현재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완료된 구역
- 1-1구역(북아현힐스테이트)
- 1-2구역(아현역푸르지오)
- 1-3구역(e편한세상신촌)
2. 진행 중인 구역
- 2구역: 2022년 7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감하고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 3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및 공익사업인정 의제를 위한 공람 단계에 있습니다.
주요 특징
1. 규모와 입지
- 북아현 3구역은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약 27만m2 면적에 47개 동, 총 4,73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 충정로역(2·5호선)과 서대문역(5호선) 등 주요 지하철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2. 개발 목표
- '친환경녹색문화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자연친화형도시, 교육문화도시, 인간친화형도시를 지향합니다.
3. 사업성과 투자 가치
- 북아현 3구역은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평가되며, 일반 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35%에 이르는 점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4. 과제와 우려사항
- 북아현 2구역과 3구역에서 사업비 증가와 조합 분쟁으로 인한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 3구역의 경우, 사업비가 기존 8,207억원에서 3조 3,62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담금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향후 전망
- 북아현 뉴타운 전체의 주거 환경과 생활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변 광화문, 여의도 일대 직장인들의 높은 주거 수요로 인해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강북권 핵심 입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사업비 증가와 조합 내부 문제 등으로 인해 완전한 완성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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