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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중계동은 1980~1990년대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사업 진행 현황, 특징, 그리고 향후 전망을 정리합니다.
진행 단계
1.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 상계주공6단지, 상계보람아파트, 중계그린아파트 등 주요 단지가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초기부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입니다.
- 중계그린아파트는 용적률 완화를 통해 최고 49층, 4,432세대 규모로 개발 계획이 잡혀 있으며, 중계주공5단지는 정밀 안전진단을 준비 중입니다.
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용적률 상향과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가능해졌습니다.
- 복합정비구역은 주거와 비주거 기능(상업, 업무시설 등)을 통합 개발하며, 최대 60층 건물 건설이 허용됩니다.
3. 백사마을 재개발
- 중계동 백사마을은 최고 20층, 2,437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변모할 계획이며, 2025년 착공 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징
1. 역세권 중심 개발
- 중계역과 은행사거리역 등 주요 역세권 단지들은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용적률 완화와 고층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중계그린아파트는 초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대규모 고층 단지로 개발됩니다.
2. 고층·고밀 개발
- 상계보람아파트는 최고 45층(4,170세대), 하계장미아파트는 최고 49층(2,775세대)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3. 교육 및 생활 인프라 강점
- 중계동은 학원가로 유명하며, 교육 특화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동북선 경전철 개통(2026년 예정)은 교통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친환경 및 공공기여 강조
- 수락산과 불암산 등 자연환경과 연계한 친환경 설계를 도입하고 있으며, 공원 및 공공보행로 설치를 통해 녹지 비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망
1. 사업성 개선
- 서울시의 규제 완화와 복합정비구역 지정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용적률 상향(최대 400%)과 준주거지역 종상향은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2. 지역 가치 상승
- 고급 주거단지와 복합시설 개발로 인해 노원구는 기존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어나 업무·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큽니다.
3. 장기적 관점 필요
- 다만 일부 단지는 아직 정밀 안전진단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높은 분담금 부담과 공사비 상승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상계주공6단지와 중계그린아파트 차이점
상계주공6단지와 중계그린아파트는 모두 서울 노원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로, 재건축 방식과 계획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하였습니다.
1. 위치 및 역세권
- 상계주공6단지: 마들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역세권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포함된 계획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중계그린아파트: 중계역 근처 초역세권 단지로, 역세권 용적률 완화 혜택(1.2배)을 적용받아 재건축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2. 용적률 및 층수
- 상계주공6단지: 용적률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준주거지역 상향과 복합정비구역 지정으로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최고 층수는 계획안에 따라 조정될 예정입니다.
- 중계그린아파트: 용적률 359.9%를 적용받아 최고 49층으로 재건축이 계획되었습니다. 총 4,4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개발됩니다.
3. 사업 진행 속도
- 상계주공6단지: 노원구에서 재건축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단지로 평가됩니다.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지난해 접수되었으며, 수정안을 준비 중입니다.
- 중계그린아파트: 최근 노원구에 재건축 계획안을 접수했으며, 검토 후 서울시에 자문 신청할 예정입니다. 진행 단계는 상계주공6단지보다 다소 뒤처져 있습니다.
4. 특징 및 개발 방향
- 상계주공6단지: 준주거지역 상향과 복합정비구역 지정이 주요 특징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한 재건축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 중계그린아파트: 초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고층·고밀 개발이 특징이며, 대규모 가구 수와 높은 용적률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5. 향후 전망
- 상계주공6단지: 신속통합기획 방식 덕분에 빠른 진행이 가능하며, 준주거지역 상향으로 추가적인 사업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 중계그린아파트: 초역세권과 높은 용적률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는 느릴 수 있습니다.
두 단지는 각각의 입지와 개발 전략에 따라 차별화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노원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계동과 중계동은 서울 동북권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역 가치와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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