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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업 개요
마포구 성산동 165-72번지는 모아타운 1구역으로 지정되어 소규모주택정비 방식의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지는 지하5층~지상29층, 6개동, 총 556~557세대(임대 130세대 포함) 공동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며,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고, 총공사비는 약 1,972억원 규모입니다. 부지면적은 약 16,665㎡~18,782㎡로, 2028년까지 완공이 목표입니다.
추진 속도
- ‘모아주택’ 지정 2개월 만에 조합설립, 약 1년 3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통과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사업 특징
-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신 정비방식: 다가구, 다세대, 단독주택 및 소규모 노후주택을 모아 하나의 대단지로 개발.
- 생활환경 개선: 도로폭 기존 6m에서 10m로 확장, 보도와 차도분리로 보행 안전성 강화.
- 용도지역 상향: 기존 제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여 토지 활용 극대화.
- 세입자 보호 및 임대주택 포함: 세입자 현황 파악과 이주·보상안 협의, 총 130세대 임대아파트 공급.
- 우수디자인-특별건축구역 도입 및 조경 특화: 단지 주출입구 특화, 오픈 필로티, 야간경관 조명 등.
3. 입지 및 주변 환경
- 교통: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 경의중앙선 가좌역도 이용 가능
- 교육 및 생활: 성원초등학교, 마포중앙도서관 근처
- 자연환경: 매봉산,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 우수.
4. 최근 시세 및 투자 분석
공시가격(단독/다세대 기준)
- 2019년: 4억2,300만원
- 2020년: 4억6,600만원
- 2021년: 5억300만원
- 2022년: 5억6,100만원
매매 실거래 참고: 구역 내 기존 매매가는 4억~7억원 수준이나, 재개발 이후 대형 신축아파트가 들어서면 가격은 인근 신축단지 시세(9억~14억원 이상)와 수렴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5. 투자 전략
- 조합원 입주권 확보 전략: 재개발 초기 조합원 가입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신축아파트 입주권 획득 가능. 공급가와 인근 신축시세 차익 기대.
- 단기 프리미엄 기대: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고 강북권 내 신축프리미엄이 부각될 구간.
- 장기 관점: 신축 대단지, 생활인프라 개선, 브랜드(푸르지오), 모아타운 내 추가 개발 등으로 향후 시세 안정적 상승 전망.
6. 전망
성산동 165-72번지 모아주택 1구역은 기존 소형·노후 주택지에서 신축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합니다. 마포구 한복판 입지, 좋은 교통 및 환경, 대우건설 시공 등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실거주와 투자 모두 매력적입니다. 다만, 사업 진행과정의 조합원 분담금 인상, 이주비 조건 등 세부사항은 계속 체크해야 하며, 인근 개발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추가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Tip: 투자 시 조합사업 특성상 사업 속도, 분담금 변화, 추가 세금 등 변수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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