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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주변 지역의 개발 사업들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재개발로 새로운 도시 모습 갖추게 될 서울 용산구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산구의 매력적인 입지
용산구는 강변북로와 인접해 여의도,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용산공원과 이촌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이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주요 재개발 사업
한강맨션아파트
- 54년된 중대형 아파트로, 동부이촌동의 대표 단지
- 당초 35층 재건축 계획에서 68층으로 상향 추진했으나 남산 조망 문제로 무산
- 현재 59층으로 조정하여 정비계획 변경 절차 진행 중
산호아파트
-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 최고 48층 규모, 한강 조망 100% 구현 계획
-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적용 예정
왕궁아파트
- 최고 49층, 318가구로 정비계획 변경 승인
- 임대주택 기부채납 조건으로 사업 추진
신동아아파트
- 2021년 1월 조합설립 인가 획득
-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으로 사업 추진 중
기타 주목할 만한 사업
- 이촌동제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추진
- 중산시범아파트: 시유지 매입 절차 진행 중
- 청화아파트: 이태원 대장주,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목표
- 후암동제1구역: 추진위원장 선임, 재건축사업 본격화 예정
용산구는 이러한 대규모 재개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사업 진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용산구는 앞으로 더욱 현대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용산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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