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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성뒤마을’은 최근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형 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판자촌에서 고품격 주거단지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개발진행 개요, 시세 및 전망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초 성뒤마을 개발진행 개요
위치 및 규모
-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우면산 자락, 사당역 인근)
- 부지면적: 약 13만~13.8만㎡(공공주택지구 기준, 세부단지별 차이 있음)
- 개발주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주관, 공공주택지구 지정
- 공급세대: 최초 813세대(2019년 기준) → 최근 지구계획 변경으로 최대 1,600세대(공공+민간 혼합)로 확대
- A1단지(공공주택): 지하 2층~최고 20층, 900가구(미리내집 327가구, 분양 292가구 등, 소셜믹스 방식)
주택유형 및 설계
- 주택유형: 임대(미리내집 등), 분양주택 혼합
- 평형: 전용 31㎡, 36㎡, 51㎡, 59㎡ 등 다양한 평형 구성
- 설계: ‘가드닝 시티’ 컨셉의 정원도시, 열린 네트워크 단지 구현, 7개 정원 및 다양한 조경 마당 계획
- 용적률: 최초 160% → 최근 200%로 상향(평균 15층 이하, 최고 20층)
개발일정
- 2024년: 설계공모, 지구계획 변경 승인, 사전청약 예정(정부 정책 변동 가능성 있음)
- 2025년: 주택건설사업 승인, 착공 목표(일부 기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목표 제시)
- 2028~2029년: 준공 및 입주 목표(공식 일정은 2028년 완공, 일부 기사는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
시세 및 투자 전망
입지 및 수요
- 알짜 입지: 서초구 방배동, 사당역 인접, 우면산 자락으로 접근성과 환경 모두 우수
- 수요: 신혼부부, 젊은 가족, 투자자 관심 집중, 미리내집 등 공공임대주택 수요도 높을 전망
시세
- 현재: 성뒤마을 인근 방배동, 사당역 일대 아파트 시세는 전용 59㎡ 기준 10억~15억원대, 전세가도 높은 편(정확한 성뒤마을 분양가 예측은 아직 미정)
- 분양가 전망: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예정, 일반 민간분양과 달리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공급될 가능성
- 임대주택: 미리내집 등 공공임대는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 예상
전망
도심 재생 효과: 우면산 자락의 자연환경과 도심 접근성 모두 확보, 서울 남부권의 대표적인 정원도시 단지로 성장 가능
투자 매력: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모두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준공 후 인근 시세 상승 효과 기대
리스크: 개발 일정 지연, 정부 정책 변동(사전청약 제도 변화 등)에 따른 변수 존재
결론
서초 성뒤마을은 판자촌에서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하는 대형 공공재개발 프로젝트로, 우면산 자락의 자연환경과 사당역 인접이라는 입지적 강점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평형의 임대 및 분양주택이 혼합된 소셜믹스 단지로 조성되며, 정원도시 컨셉의 설계로 미래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가격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고, 신혼부부 및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 일정 및 정책 변화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분양가 및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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