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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세권 개발은 평택시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요충지로 부상한 안중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소 기반 탄소중립도시라는 혁신적인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래는 안중역세권 개발의 주요 단계, 현재 상황, 그리고 예상 완성 시기에 대한 정리입니다.
1. 안중역세권 개발 개요
- 위치 및 면적: 안중역 주변 약 519만㎡(157만 평) 규모.
개발 콘셉트
- 수소 기반 탄소중립도시.
- 30분대 서울 출퇴근 가능 도시.
- 5분 내 공원·생활SOC 접근 가능.
- 랜드마크가 있는 명품도시.
- 계획 인구: 약 10만6천 명.
- 사업 방식: 민간 환지 방식 중심으로 진행(1단계).
2. 개발 단계와 현재 상황
1단계: 구역 지정 및 초기 개발
구역 지정
- 2021년,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본격화.
- 2025년 상반기에 1단계 개발구역 지정 예정.
개발 방식 및 내용
- 민간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중역 서측을 중심으로 복합 업무·상업 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
- 2025년 착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
2단계: 확장 및 완성
확장 계획
- 후면부 지역(2단계)은 2035년까지 준공 목표로 설정.
현재 진행 상황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동의를 얻으며 구체화 단계에 진입.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2024년 예정)과 함께 교통망 개선 효과 기대.
3. 완성 시기
1단계 완공 목표:
2027년까지 완료 예정.
전체 사업 완료 목표:
최종적으로는 2035년에 모든 단계가 마무리될 계획.
4. 기대 효과
안중역세권 개발은 평택 서부 지역의 경제와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소 기반 탄소중립도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는 미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수도권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안중역세권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평택시는 서해선과 KTX 연결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안중역세권 개발의 1단계와 2단계 차이점
안중역세권 개발의 1단계와 2단계는 개발 범위, 목표 시기, 그리고 추진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두 단계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단계와 2단계의 차이점
구분 | 1단계 | 2단계 |
개발 범위 | 안중역 서측 약 200만㎡ | 나머지 후면부 지역 포함, 전체 사업 구역 확장 |
추진 시기 | 2025년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 2027년 착공, 2035년 완공 목표 |
개발 방식 | 민간 환지 방식 중심 | 구체적 개발 방식은 미정 (추후 결정 예정) |
주요 특징 | - 역세권 중심 복합 업무·상업 시설 조성 - 생활 SOC 및 공원 등 기반 시설 구축 |
- 도시 확장 및 정비 - 추가 주거 및 상업 시설 배치 |
현재 상황 | 도시계획심의 통과, 구역 지정 단계 |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 중, 세부 계획 미정 |
1단계
1단계는 안중역 주변의 핵심 지역을 우선 개발하여 역세권 중심지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약 200만㎡ 규모로, 주로 복합 업무·상업 시설과 공원 등의 기반 시설을 마련하며, 민간 환지 방식을 통해 토지주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2단계
2단계는 나머지 후면부 지역을 포함하여 전체 사업 구역을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주거 및 상업 시설 배치와 도시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완공 목표는 2035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개발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행위 제한 해제 여부 등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1단계는 역 주변 핵심 지역을 우선 개발하여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단계는 이를 확장해 도시 전체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평택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