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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선제분1-5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구는 지난 18일 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 제5지구 사업시행자인 에스케이디앤디(대표 김도현)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헸습니다. 이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사업 개요
영등포 대선제분1-5지구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8-2번지 일대에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입니다.
- 대지면적: 2,924.4㎡
- 용도: 업무, 판매, 근린생활, 주거 복합
- 용적률: 800.5% 이하
- 건폐율: 60% 이하
- 최고 높이: 120.4m, 지상 24층 규모
- 진행 단계: 2025년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완료.
2. 개발 특징
복합 개발
- 업무시설(5~24층),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4층), 판매·문화·숙박 등 다양한 용도 도입.
녹지 및 개방형 공간
- 대지면적의 25%에 해당하는 **개방형 녹지(약 731㎡)**를 조성, 도심 내 휴식·여가 공간 제공.
역세권 입지
- 영등포역, 문래역,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남.
문화·역사 가치 보존
- 인근 대선제분 공장은 우수건축자산으로 등재되어 보전정비지구로 지정, 문화공원과 연계한 전시·공연 공간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 노후 공장지대의 신산업 업무공간 전환, 일자리 창출, 보행친화적 환경 및 그린네트워크 구축.
3. 시세 및 주변 시세
구역 내 시세
- 현재 대선제분1-5지구는 업무시설 위주 개발로, 아파트 등 주거시설 분양 시세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음.
주변 아파트 시세
- 인근(문래동, 영등포역 일대) 아파트 전용 84㎡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11억~13억 원대 수준(2024년 기준).
업무시설 시세
- 문래·영등포 일대 신축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는 3.3㎡당 2,000만~3,000만 원대가 일반적입니다(2024년 기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4. 향후 전망
도심 활성화
- 경인로변 노후 공장·창고 밀집지역이 업무, 문화, 녹지, 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변모하여 영등포 도심 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
시세 상승
- 기대 영등포역, 문래역 인근의 역세권 입지와 복합개발 효과, 도심 내 녹지 및 문화공간 확충으로 인근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됨.
투자 매력
-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수요가 꾸준한 지역 특성상, 신산업·오피스 수요와 더불어 상가·근린생활시설의 투자 매력도 높음.
주거시설 도입 시 추가 프리미엄
- 향후 주거시설이 추가 도입될 경우, 도심 내 신규 공급 효과로 높은 분양가 및 시세 형성이 기대됨(주변 시세 참고).
5. 결론
영등포 대선제분1-5지구는 도심 재생, 신산업 육성, 문화·녹지 확충이라는 세 가지 축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입니다. 진행 속도, 입지, 개발 콘셉트 모두 뛰어나 영등포 도심권의 미래 가치와 시세 상승이 기대되는 핵심 사업지입니다. 향후 분양 및 투자 기회를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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