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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핵심 지역인 유엔사부지와 수송부 부지가 고급 주거지와 복합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부지는 용산공원,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계획과 단계
유엔사부지 개발 계획
- 위치: 이태원동 22-34번지 일원에 위치
- 규모: 약 5만1753m2
- 시행 면적: 5만1,753m212 연면적: 48만462.64m212
개발 내용
- 지하 7층, 지상 15~20층 규모의 10개동 복합단지
- 공동주택 420가구,
- 오피스텔 726실,
- 호텔, 업무·판매시설 포함
- 건폐율: 57.79% 용적률: 599.98%
- 착공 시기: 2023년 1월
주변 환경과의 연계
- 이태원 상권, 용산공원, 한남뉴타운 개발 부지와 연결
-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 기대
환경 친화적 설계
-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 최우수등급으로 계획
- 친환경 녹색단지 구현
공공 편의시설
-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330m 길이의 공공보행통로 조성
- 폭 17~36m의 공개공지 조성
개발 일정
- 2023년 1월 착공
- 2027년 11월 완공 예정
개발 단계
1. 계획 수립 및 승인
- 용산구,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계획 승인 (2022년 8월)
- 서울시, 용산공원 동측권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2. 토지 매각 및 소유권 이전
- 국방부와 미군 간 협의 진행 중
-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소유권 이전 예정
3. 개발 착수
- 유엔사부지: 2023년 1월 공사 시작
- 수송부 부지: 구체적인 일정 미정
4. 주변 지역 연계 개발
- 용산공원 조성
- 한남뉴타운 재개발
- 캠프킴 부지 개발 계획
수송부 부지 개발 계획
- 위치: 동빙고동 7 일대
- 규모: 7만7884m2
개발 내용
-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상향
- 최고 높이 70m (약 20층 규모)
- 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 예상
- 특징: 유엔사부지보다 넓은 규모로, 고급 주거지로 개발 예정
이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용산구를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 관광, 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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