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23-606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개요

서울 종로구 창신동 23-606번지 일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2차 후보지로, 노후하고 불량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됩니다. 본 구역은 총면적 약 143,148㎡에 달하며, 2025년 기준으로 2,667세대(임대 325세대 포함)의 신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심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특징

• 통합형 대단지 조성: 창신동 23-606과 인근 629번지 일대를 포함해 총 4,542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
• 지형 특화 설계: 낙산과 한양도성 등 경관 자원을 살리고, 고층 타워형·테라스하우스 등으로 주거 형태 다양화.
• 생활 인프라 확대: 연도형 상가, 커뮤니티 시설,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 확충.
• 임대주택 신설: 전체 세대 중 약 12%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 사업성 개선: 기존 계획 대비 101세대 추가 확보로 사업 수익성 상승.

시세 현황

2025년 7월 기준, 창신동 23-606 일대 재개발구역의 분양가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나, 인근 완료된 재개발 구역 및 창신동 일대 최근 거래 시세를 참고할 때 3.3㎡(평)당 4,000만~4,500만원 수준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준공 이후에는 시세 상승 여력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단, 실제 분양가는 추후 확정 예정).

투자 전략

• 상대적 저평가: 노후 주택 밀집지로서 기존 시세가 서울 중심 입지 대비 저렴했으나, 대단지 개발로 시세 재평가 가능. 임장(현장 방문) 및 기반시설 점검: 단지 내 상업시설, 학교, 대중교통(지하철 1·4·6호선, 버스 등) 접근성을 꼼꼼히 체크.
• 규제 및 분양 조건 숙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거래 제한, 청약 자격, 분양가 상한제 유무 확인 필수.
• 장기 투자 관점: 초기 투자 시 사업추진 일정 지연, 조합원 분담금 증감 가능성 등 리스크 분석이 필요하며, 준공 이후 임대 및 시세차익 등 안정적 투자처로 주목.
• 입주 timing 전략: 신축 입주 초기 프리미엄 및 향후 인프라 확충에 따른 추가 시세상승 기대.

개발 일정

주요 일정	내용
2022.12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2023.06	정비계획 수립 및 용역 착수
2024.08	주민설명회 개최
2024.11	신속통합기획 확정 및 통보
2024.12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개최
2025.01~02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안) 공람, 주민설명회
2025.03	구의회 의견 청취
2025.04	정비구역 지정 요청 (종로구→서울시)
2025.06~07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고시
2025.12 ~ 2026.10(예정)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등

※ 단계별 일정은 행정 및 사업 절차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업 전망

• 도심 내 희소성 높은 대단지: 종로구 내 보기 드문 4,500세대 이상 신축 주거 공급으로 높은 가치 기대.
• 경관·생활환경 개선: 낡은 언덕길 및 저층주거지 이미지 탈피, 쾌적한 주거와 커뮤니티 신설.
• 강한 개발 모멘텀: 과거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계가 있었으나, 재개발로 방향 선회 후 신속한 추진.
• 주택수요 탄탄: 서울 중심 거주·투자 수요, 미래시세 상승 기대와 임대 세대의 안정적 분산 효과.

결론

창신동 23-606 일대는 오랜 기간 낙후주거지였던 지역에서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종로구 주택시장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사업 초기 투자자는 개발일정과 각종 규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도심 내 프리미엄 주거지로서의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