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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단계 및 특징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현충원 인근의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을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1.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업 진행 단계
1. 사업시행인가 획득: 2025년 3월 현재, 흑석11구역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2. 관리처분계획 준비: 조합은 2025년 10월경 관리처분계획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3.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이 승인되었습니다.
4.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서울시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사업시행을 위한 심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사업의 주요 특징
1.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총 1511가구의 공동주택 건설 예정
30개 동, 최고 16층 규모
2. 우수한 입지 조건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 인접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 근처로 교통 편리
반포한강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
3. 다양한 편의시설 계획
근린생활시설 조성
창업지원시설을 포함한 공공청사 건립
4. 특화 설계 적용
옥탑 산책길
리조트형 테마 조경
5. 친환경 단지 조성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한 친환경 설계
6. 투자 가치 상승
사업 진행에 따른 주변 부동산 가치 상승
84m² 입주권 가격이 1년 사이 약 4~5억 원 상승
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미래 가치가 높은 주거단지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시 흑석동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
흑석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는 대우건설입니다. 대우건설은 2021년 1월 4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경쟁사였던 코오롱글로벌을 압도적인 득표율(96.3%)로 제쳤습니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여 단지를 고급화할 계획이며, 총 공사비는 약 4500억 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