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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여러 지자체에서 2025년에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이사와 주거 이전이 잦은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대표적인 청년 주거복지 정책입니다.
지원사업 주요 내용
지원대상
-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또는 해당 지자체)로 전입했거나, 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 생애 1회 지원, 타 기관에서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제외.
지원내용
- 실제 이사에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
- 지원금은 신청자의 계좌로 입금.
- 이사비에는 개인용달, (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비 등이 포함.
우선 지원대상 확대
- 2025년부터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가족돌봄청년, 청소년 부모 등 사회적 약자 청년에 대해 우선 지원.
-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보호 종료 5년에서 만 39세까지로 기준 완화.
지원규모 및 일정
- 2025년 서울시 기준, 총 10,000명(상반기 6,000명, 하반기 4,000명) 선발.
- 상반기 신청기간: 2025년 4월 1일(화) 10:00 ~ 4월 14일(월) 18:00.
- 2025년 하반기 신청은 8월 예정
- 신청방법: 청년몽땅정보통(서울시), 각 지자체 청년포털 등에서 온라인 접수.
https://youth.seoul.go.kr/index.do
제출서류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지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
신청 시 유의사항
- 부모 소유 주택에 임차하는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반드시 이사 완료 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 미비 시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타 기관(중앙부처, 자치구 등)에서 동일한 명목의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정책의 의미와 기대효과
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거이동 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해주며, 특히 전세사기 등 주거불안에 노출된 청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한 해에만 26,578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고, 평균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지원 규모와 우선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청년이라면 한 번쯤 이사와 중개수수료, 이사비 부담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2025년에도 시행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꼭 챙겨 신청해보세요! 신청 조건과 기간, 제출서류만 꼼꼼히 확인하면, 최대 40만 원까지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최신 공고는 청년몽땅정보통(서울시), 각 지자체 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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