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량진사업지공매1 서울 1호 역세권 청년주택, 노량진 사업지 공매로 좌초 목차서울시가 청년 주거안정의 상징으로 내세웠던 ‘1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 노량진동 고려직업전문학교 부지가 900억 원대에 공매로 넘어가며 사실상 사업이 좌초됐습니다. 서울시의 청년주택 공급 정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는 이번 사태의 전말과 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어떻게 시작됐나?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는 2019년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장이 직접 첫 사업지로 지정한 상징적인 곳입니다. 당시 문상주 비타에듀 회장이 소유한 고려직업전문학교 건물을 허물고, 지하 3층~지상 18층, 총 299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짓는 계획이 서울시에 제출됐습니다. 내부 구성은 단독형 155가구, 쉐어형 80가구, 신혼부부형 64가구로 다양.. 2025.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