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부, 대규모 재개발 본격화…8천가구 '신주거벨트' 탄생 예고
목차서울역 서부역사 인근이 대규모 재개발로 새로운 주거 벨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던 서계동, 청파동, 공덕동 일대가 총 8,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최근 각 구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청파동 일대: 숙대입구역 인근, 본격 시공사 선정청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도보 7~8분, 1·4호선 서울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뛰어난 입지입니다. 이곳에는 최고 25층, 10개 동, 62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05년 추진위 승인 이후 오랜 정체기를 거쳤으나, 2023년 조합 설립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이 진행 중이며, 6월 마감 예정입니다.청파2구역도 지난해 말 정..
2025. 4. 28.